현장사례

1. 배경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행복한 아이들"

행복지수가 최하인 우리나라 학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남 가는 데로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학생도 학부모도 선생도 어느 누구도 행복하지 않는 우리나라 교육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모든 불행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데서 출발한다.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모르는 것이 '자기 자신'이다. 자기의 삶을 돌아보고 쌓아놨던 마음들을 버릴수 있는 마음뻬기 명상이야말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확신한다.
행복한 학생이 많아질수록 우리나라의 미래도 밝아질거라 믿기에, 행복의 시작인 우리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빼기 할 수 있는 마음 빼기 명상수업을 하게 되었다.

2. 마음빼기 명상 수업 과정

"진심은 통한다"

처음 중학교 아이들을 만나게 되다보니 조심스럽게 다가가게 되었다. 그런데 차츰차츰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귀 기울이는 진지한 모습에 감동했다. 이 아이들도 자기 자신과 자신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내 마음에 가려져 있는지도 몰랐던 본래마음에 대해 설명해줄 때 모든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고 진지하게 명상에 참여하였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 본래마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소감에 적어주었다.
수업은 마음열기, 마음알기, 돌아보기 활동, 빼기 명상으로 진행되었다. 돌아보기 활동으로 자신의 살아온 삶을 적고 그때 상황의 감정을 감정스티커로 표현하기도 하고, 뇌마인드맵으로 자신에게 비중 있는 5가지 주제로 마인드맵 형식으로 마음 찾기도 했는데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몰랐던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문에 적었다. 돌아보기 활동으로 조별 과제인 연결그림 그리기, 히든박스 등을 하면서 조별로 팀웍을 발휘하고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수업에 흥미를 보였다.
특히 <너는 특별하단다> 책을 조원들이 같이 돌아가면서 읽으면서 분위기가 참 훈훈하고 따뜻했고, 독후활동으로 골든벨 형식 퀴즈 맞추기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였다. 마지막 수업에 아쉬어하는 아이들을 보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을 열고 따라와준 학생들이 참 고맙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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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돌아보기 명상하는 아이들(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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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워크를 하며 자기 마음을 돌아보는 아이들(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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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연대기를 작성하며 감정스티커를 붙이는 아이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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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가지 주제로 뇌마인드맵 작성하기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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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둠별로 동화책 <너는 특별하단다> 읽고 활동하기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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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든박스' 안의 물건을 촉감으로 맞히기 활동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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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활동 후에 실시되는 마음빼기 명상

3. 마음빼기 명상 후 아이들의 변화

"내 본성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본성회복
내 본성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마음이 밝아짐
안좋은 기억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 마음을 버리니 마음이 밝아지고 얼굴도 밝아졌다.
▲집중력 up!
공부할때도 수업할때도 집중력이 늘어났다.
▲잡념이 사라짐!
10가지였던 복잡한 마음이 명상을 통해 한가지로 깔끔해졌다.
▲긍정적 미래와 진로 찾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진로를 찾게 되었다.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명상의 효과를 체험하고 배운 방법대로 생활 속에서 매일 꾸준히 명상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마음을 버리고 효과를 바로 바로 느끼는 모습을 보고 청소년기 명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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